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소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수도인 전주는 예로부터 문향(文鄕)이요,
예향(藝鄕)으로 일컬어져 왔습니다.
맛이 있고 멋이 있는 전북, 학문이 있고 시문이 있고 가무가 있는 전북은 한국을 대표하는 예향임에 틀림이 없으며, 전북의 이 예향으로서의 전통과 예술정신은 앞으로도 영원히 계승ㆍ발전되어야 할 것입니다.

컴퓨터와 초고속 정보 통신의 발달로 세계는 이제 그야말로 "지구촌 문화"를 형성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급변하는 가운데 혼재되는 세계공통의 문화에 능동적으로 잘 적응해 나가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자국(自國)의 고유 문화와 전통 문화를 잘 보존ㆍ계승ㆍ발전시키는 것이 21세기에 문화 선진국으로 가는 관건이 될 것이다. 예향 전북의 풍부한 문화 예술적 자산(資産)도 이러한 시각에서 이해되는 가운데, 계승ㆍ발전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문화 예술 자산의 하나인 서화(書畵)를 내적(內的)으로는 그 고유성과 전통성을 계승ㆍ발전시키고, 외적(外的)으로는 그 우수한 예술성을 세계화함으로써 전북의 서예, 한국의 서예가 세계 속에 우뚝 솟은 모습으로 영원히 빛나게 하고자 하는 것이 본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의 기본 취지입니다.

행사연혁

행사연혁
구분 개최년도 주제 기간 장소 행사수 참여작가 참여국가
제9회 2013년 뿌리와 바람 10.05~11.03 한국소리문화전당 외 9 34 923 16
제8회 2011년 역동 10.01~10.30 한국소리문화전당 외 6 28 1,632 17
제7회 2009년 소통 09.19~10.10 한국소리문화전당 외 5 18 917 15
제6회 2007년 성찰 10.06~11.04 한국소리문화전당 외 2 25 908 22
제5회 2005년 만남 10.01~10.31 한국소리문화전당 외 3 22 1,050 25
제4회 2003년 생활속으로 09.20~10.19 한국소리문화전당 외 3 20 665 20
제3회 2001년 線을넘어합으로 10.06~11.05 한국소리문화전당 외 2 16 1,673 20
제2회 1999년 - 06.01~06.30 전북예술회관 외 11 15 441 18
제1회 1997년 - 01.20~02.20 전북예술회관 3 11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