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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 소식

웰빙복지시대, 건강한 삶 이끈다
관리자 | 2010-09-24 11:39:36

 
▲ 아이나라 복합 루테인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웰빙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동시에 이 분야에 대한 산업도 증가추세다. 국내에서 1991년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헬스케어산업의 국내생산규모가 4대, 수출은 5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국내에서 2,500여종의 건강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그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은 절반에 불과하다.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고 생명공학 기술을 응용한 제품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도내에서도 각 대학이 손을 잡고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연구에 돌입했다.

그 중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역거점연구단육성사업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은 2004년 10월 출범, 7년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도의 원천적인 특화분야를 발굴하고 기술개발을 추진, 지역의 신 성장 동력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지역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시장친화적 헬스케어 융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우수한 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제품 개발과 기업체 기술이전, 산업화를 통해 전북지역 산업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올 뉴케어  
 

원광대, 우석대와 공동 연구 활발

여기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원광대, 우석대 교수 및 연구원과 도내 기업체 인력 약 200명이 참여한다. 사업단은 논문, 특허, 제품 개발을 통한 우수한 연구개발 실적과 대학원 인력양성으로 도내 지방대학의 이공계 발전과 대학 수준 향상도 꾀한다.

사업단은 세부 연구과제 11개를 비롯해 도내 기업체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4개 과제를 정했다. 이로써 전라북도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미래원천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지역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시장친화적 헬스케어 융합기술 개발, 우수한 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제품 개발 및 기업체 기술이전, 그리고 산업화를 통해 전북지역 산업 활성화와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 해 공대에 헬스케어센터를 완공, 헬스케어 사업의 연구 거점을 확보한 상태다. 그동안 연구기반을 조성하고, 응용 및 실용화를 거쳐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 주적  
 

국제논문 SCI 284건 등 성과

이에 따른 성과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다. 연구분야로 보면 국제논문인 SCI 284건으로 피인용횟수가 1천155건으로 논문 1편단 4.76회에 달한다. 국내학술논문은 182건을 내서, 우수논문을 토대로 각종 학회와 기관에서 50건 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국제학술대회 215건, 국내학술대회 660건을 각각 발표하고, 특허등록이 71건(출원 188건)이다.

연구개발 결과 현재까지 8개의 제품을 출시하여 시판중이다. 기술이전 25건, 기술용역 28건을 수행했다. 또 지역산업체 요구과제 수행 및 애로기술 해결을 통한 제품 개발, 그리고 고용창출을 도출하여 전북도 지역 산업체 발전에도 기여한 바 크다.

또 고용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는 R&D를 추진하기 위해 전북도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한 ‘지역 산업체 요구과제’ 수행으로 사업단이 보유한 우수기술과 연계한 사업화 추진 △사업단 특허 및 제품을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도내 기업을 최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통한 사업공정 개선 및 신제품 출시 지원으로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기여 △도내 기업체와 산학협력 협약 및 공동연구 수행을 통하여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사업단에서 양성한 인력을 도내 기업체에 취업으로 연계하여 고용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테니스골프가방 세트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로 개척

사업단 개발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자체 인터넷 쇼핑몰인 올뉴케어닷컴(www.allnewcare.com)을 구축했다. 이를 국내의 대표 인터넷 쇼핑몰인 G마켓, 인터파크, 옥션, 11번가에 판매, 온라인에서의 판매망 구축을 다졌다. 산학협력 협약을 통한 대기업 내부의 소비조합과 약국, 미용협회 등의 판매를 통한 오프라인의 판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후 3단계 사업 종료 후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 최종 목표인 자립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지역산업체와이 관계를 유지, 연구개발을 통한 계속적인 제품 출시 및 고급인력양성을 육성으로 전북도의 경제를 책임지는 대표적인 사업단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 썬로션 개발 연구  
 
[연구개발 성과, 무엇이 있나]



△주적

의학전문대학원 김성주 교수가 임실생약영농조합법인과 공동으로 개발한 간기능 보호 및 빠른 숙취해소가 가능하다.

△IBALANCE

헬스케어공학과 권대규 교수와 (주)싸이버메딕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시각기관, 전정기관, 체성감각 등을 통합적으로 자극시켜 평형감각 기능을 증진시킨다. 게임 등의 소프트웨어를 통한 흥미 유발의 노인 평형감각 재활 훈련을 위한 자세균형 훈련시스템이다. 가정용과 병원용이 있다.

△TENNIS GOLF

헬스케어공학과 김동욱 교수가 (주)식스티 플러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테니스와 골프의 장점을 살리고 과학을 결합시켰다. 테니스 라켓의 헤드 모양을 골프클럽의 헤드로 변형해 클럽이 가볍다는 게 장점이다.

△황금나노피아 썬로션

우석대 약학과 양재헌 교수가 (주)삼익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우수한 항산화 효과와 3단계 자외선 차단 및 쿨링 효과를 지녔다.

△아이나라 복합루테인

(주)건보와 공동으로 개발한 눈건강을 지켜주는 루테인(마리골드 추출물 함유)과 홍삼·구기자·결명자·울금·용안육 등 5종의 한방 생약을 복합한 소프트캡슐이다.

△뷰티카로틴

우석대 약학과 은재순 교수가 (유)한풍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는 베타카로틴이 포함되어 피부노화억제 및 피부보습작용에 의한 주름살 개설과 미백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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