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자서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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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작품명 수메르 쐐기문자(설형문자(楔形文字) 기원전 2000년-경제문서
작가 박원규 朴元圭 Park Won-kyu
사이즈 138×70cm
나라 한국
해 석
설형문자(楔形文字)는 기원 전 2400년경의 수메르 도시국가 시대에 이르러 나타났다. 점토판에 갈대 끝으로 만든 “스틸루스”라는 펜으로 눌러서 쐐기형태로 문자를 새겼기 때문에 설형(楔形)문자라고 한다. 거의가 점토판이지만 금속에 새긴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어느 경우든지 모든 문자는 쐐기 형태이다. 점토판들은 크고 작은 여러 종류가 있으나 대개는 소형의 것으로 가운데가 두툼한 모양이 많다. 현재 발굴된 설형문자의 점토판들은 국왕의비문이나 경제문서와 같은 행정· 경제상의 내용을 가진 것이 가장 많으며 신화나 전설 등의 문학작품에도 사용되어졌다. 본 점토판이 만들어진 연도는 우르(Ur)의 왕, 슐기(Shulgi. 기원전 2094-2047)의 재임 46년이거나 그의 아들 아마르씬(Amarsin, 기원전 2046-2038)의 재임 2년으로 추정된다. 내용은 갈대 바구니를 받았다는 영수증이다.
약 력
• 1950년생
• 개인전 「하석한간전」 백악미술관(서울, 88), 「何石書展」 조선일보미술관 (서울, 93), 「하석서예전」 일민미술관, 「하석백수백복전」 공평아트센터, 「하석전」 한국미술관, 「자중천」 한길아트갤러리
• 작품집 - 「계해집」 ~ 「정해집」 25권, 「자중천」
• 출판 - 『마왕퇴백서노자서임서본』, 『박원규 서예를 말하다 자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