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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석
花看半開 酒飮微醉 此中大有佳趣 若至爛漫酕醄 便成惡境矣 履盈滿者 宜思之
꽃은 반만 피었을 때 보고 술은 조금만 취하도록 마시면 그 가운데 무한히 아름다운 멋이 있다.
만약 꽃이 활짝 피고 술이 흠뻑 취하는 데까지 이르면 추악한 경지가 되니, 가득 찬 상태에 있는 사람은 마땅히 이를 생각해야 하리라.
약 력
•1955년생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 및 심사, 운영위원, 상임이사 •한글서예의 오늘과 내일전 초대(’ 96,예술의전당)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서예로 떠나는 한국 기행전” 등 초대(`01∼`09) •한국서예박물관개관기념 한국대표작가 초대전(`08) •현대한글서예100인전 초대(`08,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대한민국공무원미술대전 초대작가협회 한글분과위원장 •물결체, 동심체, 한웅체, 낙동강체, 광개토호태왕비체폰트개발 •한국예술문화명인 선정(한국예총, 디지털서체 부문 최초, `13) •한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부이사장 •아시안캘리그라피협회 창립발기인 이사 |